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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3사에서 즐기는 화이트 메리 크리스마스 데이트 장소에서 '인증숏 성지'로 거듭나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선물과 장식, 그리고 특별한 경험을 찾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백화점들은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고객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백화점 3사의 크리스마스 마케팅 전략
올해도 어김없이 백화점 3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이른 크리스마스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11월부터 시작된 이 마케팅은 고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백화점들은 크리스마스 테마의 장식과 함께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상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거나, 크리스마스 한정판 상품을 출시하여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고객들이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며, 동시에 백화점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백화점 3사의 인증숏 성지로의 변모
최근 백화점들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인증숏 성지'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이 소셜 미디어에 인증숏을 올리기 위해 백화점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트렌드는 특히 젊은 세대에게 두드러지며, 백화점들은 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각 백화점은 독특한 포토존을 마련하여 고객들이 사진을 찍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 조명 장식, 그리고 다양한 테마의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고객들은 특별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자연스럽게 백화점의 홍보 효과를 가져옵니다.
고객 경험과 소셜 미디어의 영향
고객 경험은 현대 마케팅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백화점들은 고객들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특별한 공연, 워크숍, 그리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고객들이 백화점에서 보내는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고객들이 찍은 인증숏이 소셜 미디어에 공유되면서 백화점의 인지도와 방문객 수가 증가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백화점들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소셜 미디어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해시태그를 사용하여 인증숏을 올리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각 백화점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
각 백화점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벤트들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백화점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고객들은 이러한 특별한 경험을 통해 백화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게 되고, 다시 방문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판교점 등 전국 15개 점포와 커넥트현대 부산 - 크리스마스 테마 연출을 선보입니다.
움직이는 대극장(LE GRAND THEATRE)'으로 유럽 동화에 나오는 서커스 마을을 그대로 구현했습니다. 또한 하나의 주제를 정해서 주인공이 움직이는 대극장을 찾기 위해 열기구 타고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별히, 더현대 서울은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 높이 7m, 너비 5m의 열기구 모형 애드벌룬 6개를 띄운다고 합니다.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하여 '인증숏 성지'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테마의 포토존은 소비자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백화점 입구에는 마술극장·묘기극장·음악극장을 차례대로 경험할 수 있어서 다시 한번 백화점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 롯데백화점
연말 분위기를 강조하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명으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하여 SNS 상에서의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미리메리크리스 테마는 '원더풀' 쇼타임으로, 백화점 본점을 중심으로 예년보다 직접적이고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이용하여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서울 소공동 본점 앞 거리는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씨어터 소공'으로 거듭난다고합니다. 백화점이 위치한 거리와 입구를 네온사인으로 장식해 1900년대 브로드웨이 등의 뮤지컬 극장가를 걷는 듯한 느낌을 주려고 꾸민다고 합니다. 또한 3개의 대형 유리 쇼윈도 안에는 국내 유명 예술가와 협업해, 재즈부터 서커스까지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겠다고 했습니다. 올해는 처음으로 외벽 조명을 이용하여 라이팅 쇼를 진행하며, 라이팅 쇼는 매일 오후 5시 30분 ~ 오후 11시까지 30분 단위로 약 2분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신세계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등 여러 개의 점포에서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선보인 다고 합니다.
다양한 크리스마스 상품과 함께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고객들이 더욱 부담 없이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남점은 센트럴시티 1층에 4.5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설치하고, 크리스마스 영상 외에도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K-컬처 및 글로벌 OTT 아트웍 등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신세계와 국가유산청이 착시 원리를 이용해 입체감을 표현하는 기법으로 ‘청동용’ (임진왜란 직후 경복궁 중건 시 화재로부터 궁궐을 지켜야 한다는 기원을 담아 경회루 연못에 넣은 우리 문화유산)을 미디어로 표현하여 K-컬처로 알린다고 합니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위에서 설명한 거보다도 더 다양한 볼거리 및 첨단 콘텐츠를 소개할 거라고 하였습니다.
마무리
이처럼 백화점 3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이벤트를 통해 '인증숏 성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고객들은 이러한 특별한 경험을 통해 크리스마스를 더욱 즐겁게 준비할 수 있으며, 백화점은 매출 증대와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동시에 이룰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백화점들의 크리스마스 마케팅이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기대가 됩니다!